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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능 없는 남자의 캐나다 모험기인가 생존기인가

* 처음 도전해 보는 과정을 글로 옮긴 것이니, 자동차 도장과 관련해 제대로 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이 글을 읽으시면 안 됩니다!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실 수도 있으니까요. 오랜만에 다시 해가 나기 시작해서 작업을 재게했다. 마스킹 작업 후에 1000방으로 클리어 코트를 벗겨내고 세차를 했다. 그리고 그 후에 다시 마스킹 작업을 해주었다. 그리고 그 위에 프라이머를 뿌려주었다. 시간을 아끼기 위해 드라이기로 말려주었다. 그런 후 400방으로 프라이머 칠한 부분을 사포질 해주고 페인트를 뿌렸다. 그런데 진주 펄이 든 흰색이라서 그런지 색이 아주 연하게 나왔다. 한 통을 다 썼는데도 여전히 프라이머 색이 보였다. 그래서 급하게 캐네디언 타이어에 가서 흰색 프라이머와 페인트 스프레이를 추가로 사 왔다. 그리고..

* 처음 도전해보는 과정을 글로 옮긴 것이니, 자동차 도장과 관련해 제대로 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이 글을 읽으시면 안됩니다!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실 수도 있으니까요. 1년 전,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기둥에 문짝을 긁어먹었다. 바디샵에 맡기자니 비용이 많이 들고, 보험사에 청구하자니 보험료 상승이 걱정되어 내가 한 번 고쳐보기로 했다. 그런데 생각보다 과정이 복잡하고 필요한 물품도 많아 차를 잘 아는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. 그분의 가이드를 따라 필요한 물품을 사고 장비를 빌려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. 너무 갈아냈다보다. 구멍이 나버렸다. 생각보다 철판은 두껍지 않았다. 그래서 바디 패치로 구멍을 막고 퍼티를 전체에 펴 발랐다. 사실 유튜브를 보고 공부하고 발랐어야 했는데 손재주도 없는 내가 무슨 ..